포항남·울릉 지역 현안사업 착착
  • 손경호기자
포항남·울릉 지역 현안사업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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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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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특별교부세 25억 새롭게 확보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사진)은 5일 포항남구와 울릉군의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25억원을 새롭게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항 남구의 경우 ‘연일읍 체육회관건립 기반시설 확충공사’를 위한 사업비 6억원, 그리고 ‘호미곶 돌문어 홍보/판매장 건립’을 위해 4억원 등 총 10억원을 확보했고, 울릉군에는 ‘어린이 실내놀이시설 설치 사업’ 5억원, ‘정수장시설 현대화사업’ 3억원, 그리고 ‘도동~사동간 노후파손도로 정비’을 위한 사업비 7억원 등 15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연일읍체육회관 건립 기반시설 확충공사는 기존 체육시설(축구장, 풋살구장)과 연계해 체육회관 건립에 따른 전반적인 기반시설 확충으로 개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고, 호미곶 돌문어 홍보/판매장 건립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어촌마을의 자립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울릉군은 타 지역에 비해 문화적 수혜가 부족하고 아동복지 시설 및 어린이 놀이공간이 부족해 어린이 실내놀이시설 설치가 절실히 요구됐는데, 이제 그 숙원 해소는 물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도동·남양정수장은 이번 특교 확보로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과 정수장 운영·관리의 체계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도동~사동간 우회도로는 노후파손도로 정비 사업비 확보로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박 의원은 “이번 포항남구 10억원, 울릉군 15억 등 특별교부세 25억원 확보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 그리고 지역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포항시 이강덕 시장, 울릉군 최수일 군수와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이번 전국 최상위의 5개 사업 25억원을 비롯 지난 2013년 11월 국회 입성이후 지금까지 불과 2년동안 이례적으로 총 16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여, 부족한 지방재정으로 미루어졌던 지역구의 각종 현안사업은 물론 재해·재난으로부터의 안전을 위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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