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영 인프라 구축에 내년부터 2년간 1200억 투자
포스코건설은 △ 현장의 안전관련 정규직 비율 확대 △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체계 강화 △ IT기반의 업무 환경에 맞춰 모바일 안전관리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안전관리 인프라를 개선할 계획이다고 19일 밝혔다.
또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진단,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안전관리 조직을 그룹에서 사무국으로 격상하고 안전분야에 대한 전담 임원을 선임했다. 안전경영을 기업의 최고 가치에 둔 것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은 최근 임원회의에서 “안전은 생명사랑의 실천이다. 안전경영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안전분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황 사장은 고용노동부의 건설업 사고 사망재해 감소 70일 특별대책 활동으로 지난 17일 세종 2-2블럭 공동주택과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 축조 현장을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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