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는 牛公 위령제
  • 김형식기자
제3회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는 牛公 위령제
  • 김형식기자
  • 승인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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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 문화원 산동면분원(분원장 김한기)은 지난 25일 산동면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동 의우 위령제를 개최했다.
의우총은 산동면 인덕리 경운대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랑이로부터 주인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호랑이와 싸운 소의 의로움을 기리기 위해 조선중기에 조성됐다.
현재는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06호로 지정 돼 있으며, 이번 위령행사는 제3회째로 전국 최초의 의우 위령제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인간으로서의 삶의 도리와 전통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교육의 장, 주민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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