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읍사무소는 지난 1995년 1월부터 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배출자에게 폐기물 처리비용을 부담토록 해 쓰레기 발생량을 억제하고 재활용 가능 폐기물의 분리배출을 위해 시행한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 1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잘 지켜지지 않고 있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읍 자체 시책사업인 이번 쓰레기 종량제 홍보는 쾌적한 생활공간을 위해 쓰레기를 배출하는 방법 및 재활용 폐기물의 품목 및 배출방법 등을 읍민들이 알기 쉽게 리플렛 5000부를 제작해 세대별로 배포하고 있다.
임해식 읍장은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종량제 봉투 미사용, 가전제품과 가구 등 대형폐기물의 스티커 미부착 및 재활용품 혼합배출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로하스 영덕 이미지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지도 단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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