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 18일 야외음악회 등 개장식 행사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가 울진군민들을 위한 도시숲을 조성하고, 야외음악회를 포함한 개장식 행사를 개최한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청사 부지 내 녹지공간을 활용해 군민들에게 휴양 및 체험·학습 활동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도시숲을 조성하고 오는 18일 야외음악회를 포함한 개장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시숲의 주요시설물로는 야외음악회를 열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과 함께 잔디광장과 피크닉마당, 산책로, 장미원, 파고라 등이 갖춰져 있어 도시숲을 찾는 주민들에게 풍요롭고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목 300여본과 관목 1만8000주가 식재돼 2016년에는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계획 중이며, 산림복지시설 접근이 어려운 관내 유아·청소년들에게 숲 체험 및 수목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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