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SK건설㈜에 따르면 561세대 분양에 총 2000여명이 청약, 평균 3.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같은 청약률은 최근 분양시장 침체로 계약은 물론 청약마저도 미달되는 곳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나타난 결과로 포항지역 수요자들과 분양을 앞둔 다른 건설업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SK건설㈜ 김양수 분양소장은 “아무래도 포항 지역 최고의 조망권을 갖추고 있는 등 탁월한 입지와 함께 분양권 전매와 대출 제한이 없다는 점이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지난 1, 2차 분양 성공으로 높아진 SK VIEW 브랜드에 대한 포항 시민들의 믿음을 이번에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점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밝혔다. /김달년기자 kimdn@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