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지역 대표작목 육성 교육
  • 황용국기자
울진, 지역 대표작목 육성 교육
  • 황용국기자
  • 승인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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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하고 지역농업을 ‘돈 버는 농업’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해 최근 농업인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표작목육성 교육’을 친경농업교육장에서 개최했다.

 군은 2013~2015년까지 국비사업으로 고추재배 시설하우스 132농가 8.5㏊(257동·100평)에 17억9000만원과 함께 도비지원사업으로 고추 건조기 385대에 7억7000만원을 예산지원하고 아울러 홍고추를 공판장에 출하하는 농가에 대해 ㎏당 300원씩 매년 6000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올해 새소득작목 육성사업으로 시설부추 4농가 1.35㏊(4000평)조성 및 시설미나리 2농가 0.3㏊(800평)를 지원해 4계절 연중 생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돈 버는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2016년에도 시설부추단지조성에 4억5000만원, ‘돈 버는 마을육성’ 사업에 5억원 예산을 투자해 FTA 등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농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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