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 ‘새볕원’ 찾아 색소폰 연주·저글링 공연 등
[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대구시의회 이동희 의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은 지난 24일 오후 대구시 북구 영송로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새볕원을 찾아 색소폰 연주, 저글링 공연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이동희 의장은 시설관계자들과 원생들을 격려하고 평소 취미로 틈틈이 익힌 색소폰으로 성탄 전야 분위기에 맞춰 루돌프 사슴코, 징글벨 등 성탄캐롤을 흥겹게 연주했다.
저글링동호회 회원들은 평소 갈고닦은 저글링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아이들로부터 환호성과 함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동희 의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17일 사회복지시설 급식 봉사와 21일에는 저소득층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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