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민심 대변 잘했다
  • 윤용태기자
대구시의회, 민심 대변 잘했다
  • 윤용태기자
  • 승인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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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의정활동·시정 견제 역할 호평

[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제7대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가 민의를 대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시정을 제대로 견제했다는 시민들의 호평이다.
 이동희 의장은 대구시의회 최초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당선됐으며 최길영 운영위원장은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해 오다 회장에 선출돼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회기는 정례회 2차례 59일과, 임시회 6차례 77일로 운영했다.
 모두 262건의 처리 의안 중 의원발의는 101건(38.5%)이며 조례·규칙 172건 중 56건을 의원입법으로 추진해 제도 개선에서도 솔선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6개 위원회 소관 8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여 시정 및 처리요구 298건, 건의사항 290건으로 정리했다.

 시정질문은 21명의 의원이 8차례에 걸쳐 28건을 했다.
 환경기초시설 건립, 시민회관 리노베이션 등 문제 사업에 대한 특별감사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혁을 이끌어냈다.
 대구시의회는 대구경북 상생발전, 남부권 신공항 유치, 지방분권 추진, 세계물포럼 지원, 축제 선진화 추진 등 5개 분야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발하게 운영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2016년도 대구시 예산안 심사에서는 시내버스업체 재정지원, 경북도청사 임시활용 등 83개 사업에서 477억2300만원을 조정했다.
 시내버스 재정지원금(970억원) 중 225억원을 삭감했다.
 경북도청사 임시활용과 관련해서는 관련 예산(37억원) 중 7억원을 감액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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