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저물고 2016년 새해가 밝았다. 솜구름에 올라탄 원숭이 인형이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 위를 날고 있다. 지난해 주택 거래량은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6년 이후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과 저금리의 영향도 있었지만 전세값 상승 여파로 인해 전세수요가 매매로 전환되면서 거래량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안타깝게도 아파트 전셋값 상승은 올해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연합뉴스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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