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 진행… 5년간 지원
국토교통부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 신청을 6일부터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은 건축주가 단열성능을 높이는 등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려고 은행에서 공사비를 융자받으면 국비로 이자 일부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건축주는 사업에 선정되면 5년간 이자지원은 물론 지난달 1일부터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로 지정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기술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4년에는 실적이 352건이었지만 작년에는 2753건으로 급증했다”며 “그린리모델링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뿐 아니라 거주 만족도를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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