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이 거동불능 독거세대와 취약계층의 생활안전 대책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최근 독거노인의 사고와, 질환, 고독사에 대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서비스를 직접 운영해왔다.
최근에는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증세가 있는 임모(84)어르신이 가스레인지 취식물을 잊고 외출했으나 화재 감지기로부터 응급상황이 전파돼 신속히 진압하는 등 군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은 독거노인은 물론 취약계층에 더 많은 안전장비를 설치해서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는 선제적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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