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 차량 2단계 소독·싸움소 24시간 모니터링 실시
17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전북 김제의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영향으로 청도소싸움경기장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위기경보 단계를 뛰어 넘어 경기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휴일에 관계없이 2단계로 출입구 차량 소독기를 설치해 구제역 유입 차단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는 것.
먼저 공사는 지난 구제역이 발생된 전북 김제 인근 지역에서 청도소싸움경기에 출전하는 싸움소에 출전 일시 중단을 통보했으며, 관련 종사자 및 우주에게 구제역 차단 및 방역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 정부의 구제역 예방 정책에 따라 청도소싸움경기장에 출전하는 모든 싸움소에 대해 예방백신 접종, 구체역 항체 형성 증명서 확인 등 싸움소 관리에 24시간 모니터링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공사는 청도소싸움경기장에 구제역 예방을 위한 소독 발판, 대인소독기 등을 설치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구제역 방역 협조 등 홍보에 기하고 있으며 매주 주말 11시부터 12경기를 개최하며 관람객들의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