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군위전통시장 장날 직소민원실 운영
김 군수는 지난 23일 군위전통시장에 마련된 직소민원실에서 삶의 고충부터 주민숙원사업, 군위군 발전방안 건의까지 다양한 군수와의 상담과 대화를 나누며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직소민원실’은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군민의 불편·부당한 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듣고 이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서 매주 군위장날(3, 8일) 오전 8시~오후 2시까지 상인회 사무실에서 운영하는것으로, 군수가 직접 참석할 수 없을 때는 각 실과소장이 책임을 지고 민원을 청취함은 물론 각 분야별로 전문 상담을 해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불가능한 민원은 다음 장날 민원인에게 반드시 통보 하는 것을 방침으로 하고 있다.
또한 군민 만족도 향상과 공감행정 실현을 위해 접수된 직소민원을 유형별로 나눠 별도로 사후관리하고 복합민원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분석해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보다 책임감 있는 민원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군민의 어려움 무엇인지, 소외된 계층이 없는지, 농산물 판매 유통 등 어려움은 없는지 등 문제점을 파악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군민이 만족할 때까지 섬기는 봉사행정을 구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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