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영주, 아파트 관리 비리 없앤다
  • 이희원기자
《영주》영주, 아파트 관리 비리 없앤다
  • 이희원기자
  • 승인 20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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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경일미래타운 외 4곳 입주민 설문조사 감사 시행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시는 올해 경일미래타운 외 4개소 아파트에 대해 감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감사 분야는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 및 운영, 관리방법, 회계감사, 관리규약의 제정·개정, 선거관리위원회 구 및 운영, 관리주체, 공사 용역 등의 사업자 선정, 장기수선충담금 부당사용 등으로서 최근 2년내 각종 회계서류 및 장부 등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감사한다. 
 시는 감사실시의 결정, 감사관 구성, 실시, 결과 보고 및 처리에 대한 내용을 담은 조례를 제정하고,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를 감사위원으로 위촉해 2015년부터 공동주택 관리 등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실시해 왔으며 공동주택 3개(현대가흥2차, 휴천현대1차, 남산현대)소에 대해 252건을 지적했다.

 이어 주요위반사례로는 공사용역 사업자선정지침위반 사례, 장기수선계획부실및 장기수선충당금 과소적립, 장기수선계획조정 없이 관련공사 시행, 회계처리기준 위반 관리비 부과 부적정 등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감사를 통해 문제점이 나타나는 단지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 조치한 바 있다.
 김동택 건축과장은 “감사 시행 아파트 입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지속적 감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앞으로 “관행적으로 행해지던 위법사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발적인 주민 관심과 자율적 관리 역량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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