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 부서별 업무보고회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최근 여성가족정책관, 공무원교육원, 감사관실, 인재개발정책관, 자치행정국, 복지건강국 등 부서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남진복 의원(울릉)은 여성일자리 실적에 연연하지 말고 취업이후 활동도 확인하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태림 의원(의성)은 중앙부처 정책이 집행에 있어 불합리 할때는 수정요구를 해 불합리한 정책이 변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김정숙 의원(비례)은 도내 부족한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의 확대 필요성을 지적했다.
김인중 의원(비례)은 경북의 양성평등지수가 지난해에 이어 전국 최고 하위권이라면서 새로운 여성정책을 개발해 실질적으로 양성평등지수가 제고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정호 의원(포항)은 경북 청렴도가 전국 하위권으로 하락됐다면서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인 출자·출연기관의 특별 감찰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황병직 의원(영주)은 최근 언론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출자·출연기관의 회계문제 등을 지적하면서 빠른 시일 내 문제있는 기관에 대해 특별감찰을 강조했다.
박영서 의원(문경)은 새마을 세계화 사업과 관련 세네갈 등 여러 국가와의 새로운 정책 추진에 있어 내실있게 추진할 것을 지적했다.
김봉교 의원(구미)은 도농간 정보 격차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정보화 사업이 명확하고 이해가 쉽게 추진되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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