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3~6일 민생투어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이강덕<사진> 포항시장이 설을 앞두고 3~6일까지 4일간 전통시장과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등을 찾아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민생시정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우선 죽도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수특산물을 구입하고 최근 가격동향을 살피는 등 어려운 가운데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격려할 예정이다.
또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체들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발로 뛰는 기업사랑 행보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성모병원을 찾아 응급의료센터를 둘러보고,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원활한 비상진료체계 가동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은 물론 연휴기간동안 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이 조금의 불편함도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이를 통해 사람이 반가운 명절과 더불어 행복한 포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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