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중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포항에서 트레일러가 시내버스와 충돌해 버스 승객 등 십여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흥해읍 용전리 곡강교 인근 교차로에서 땅을 파기 위한 건설용 장비인 천공기를 싣고 가던 트레일러와 510번 시내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천공기가 시내버스를 덥쳐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16명이 부상을 입어 시내의 대형병원 3곳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당한 승객 중 일부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규모 및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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