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포항시 남구 신광면에서 농촌돕기 모내기 중 주변 상가에서 “도둑이야!”는 다급한 외침을 들어.
장병들은 급히 현장으로 출동, 약 10여 분간의 추격 끝에 도주중인 범인을 제압, 주민에게 인계해.
상가주인 손은주(39·여)씨는 “바쁜 농촌을 찾아 일손도 돕고 위급한 상황에서 용감히 나서 준 해병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
허 하사는 “해병이라면 누구나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인의 본분을 다해 기쁘다”고 겸손. /이지혜기자 ho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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