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공모 선정… 지역 공동체 육성 통한 사회적 경제 인프라 구축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이 고용노동부 주관의 ‘2016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8일 수행기관인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2016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적자원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서 영덕군은 초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마을비즈니스 사업과 연계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지역공동체 육성을 통한 사회적 경제 인프라 구축 및 휴먼서비스 아카데미 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어렵게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속가능한 마을로 발전할 수 있는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에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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