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을 위한 여가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44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보람된 여가선용 공간 제공과 경로당 기능혁신을 위해 자치기능 강화와 운영 내실화 등 건전한 여가 공간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레크레이션, 실버요가·체조, 웃음치료,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건전한 여가선용과 TV, 냉장고, 에어컨 등 물품과 혈압측정기 등 건강보조 기구도 보급한다.
특히, 시는 2015년 2월에 ‘경주시 경로당 건립 및 운영지원 규정’을 제정해 경로당 신축·재건축·대수선·보수 등의 연한과 지원기준을 명확히 설정해 경로당 난립을 방지하고, 건립의 효율성을 기하는 등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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