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22일 지역 최초 금융·직업체험교육 공간 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에서 DGB금융경제교육센터를 개소하고, DGB금융경제교육 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은 2016년 도입된 자유학기제에 맞춰 개관한 지역 최초의 직업체험관이다.
　특히 은행업무와 은행원 업무를 할 수 있는 은행체험관이 구비되어 있다. DGB금융그룹은 은행 체험공간 외 강의실에서 금융경제교육을 병행하는 DGB금융경제교육센터를 별도 개관해 지역의 금융 경제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DGB금융경제교육센터는 놀이식 경제교육, 금융경제 교육 등 체험식 경제교육으로 생활형 경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교육 센터 개소와 함께 전문적인 금융교육을 함께 진행할 ‘DGB금융경제교육 봉사단’ 도 창단해 눈길을 끌었다. 대구은행 직원과 With-U 대학생 봉사단으로 구성된 DGB경제교육 봉사단은 약 50여명으로 은행체험관을 활용한 은행체험 뿐만 아니라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경제교육을 병행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벌인다. 전문 은행원이 직접 교육에 나서 실질적인 금융 업무를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With-U 대학생 봉사단 대학생들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주중 은행체험센터에 상주해 은행체험을 도우며,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은 매주 토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