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농업인 주1회 최대 40ℓ 공급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이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상품성 향상을 위해 농가에 공급하는 유용미생물과 미생물 액비가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미생물 및 미생물액비를 연간 300여톤을 생산해 농업인 1인 주1회 최대 40ℓ를 공급하며 농가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는 것.
한편, 군은 지난해 토양미생물제제로 비료생산업을 등록하고, 친환경 농작물 재배농가와 축산농가에 공급해 친환경농축산물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위동 농업기술과장은 “친환경 유용미생물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은 물론 자연과 환경을 보존할 수 있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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