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3월의 마지막날 31일 구미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WK리그’ 4라운드 경기 구미스포츠토토와 서울시청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 구미스포츠토토팀은 서울시청팀을 상대로 활발한 공격과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특히 경기장을 찾은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후반전 종료 시까지 자리를 지키며 홈팀 구미스포츠토토를 응원했으며, 경기 종료 후에도 땀 흘리며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들의 손을 잡고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 있을 모든 홈경기에도 많은 시민들과 함께 구미스포츠토토팀을 응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은 첫 원정 경기에서 보은상무를 물리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으며,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는 수원시설관리공단을 상대로 0대0,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는 지난 해 우승팀 인천현대제철을 상대로 0대0을 기록한 바 있다.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의 다음 홈경기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이천대교를 상대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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