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2006년에 이어 개최되는 제3회 `건강사랑 콘서트’는 구미, 안동, 포항 등 전국 17개 지방도시에서 개최된다.
특히 구미에서 개최되는 콘서트에는 올해 음악활동 50년을 맞은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비롯해 세계 대회에서 여러번 입상성적을 올린 B-boy 팀인 `드리프터스’가 참여해 지방도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음악과 춤 공연을 연다.
또 오후 3시부터는 행사장 인근에 건강부스가 설치돼 체성분분석기 등을 이용, 체성분 분석, 혈압·혈당측정, 골밀도 측정 등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시간도 곁들어진다.
조우현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주민들의 건강까지 체크하는 실속과 재미를 두루 갖춘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료 공연과 건강측정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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