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07 차세대 컴퓨팅 춘계 콘퍼런스’가 7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막했다.
이틀간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와 차세대컴퓨팅산업협회의 주관으로 학술논문 발표와 토론이 잇달아 열린다.
특히 `차세대 컴퓨팅과 지역 특화산업 연계발전 과제’에 관한 토론에는 한국정보사회진흥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의 관련 전문가와 지역 대학교 교수 등이 참가해 지역 산업의 발전방향과 전략에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대구시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웨어러블(Wearable) 컴퓨터산업 관련 신기술의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유기자 syo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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