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휘성·김정훈-김현성, 최강 브로맨스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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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휘성·김정훈-김현성, 최강 브로맨스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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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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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맨쇼’ 30일~내달 28일까지 전국투어

 “최강 브로맨스를 보여주겠다”
 남자들끼리의 친밀한 관계를 뜻하는 신조어 ‘브로맨스’를 보여주는 공연 두편이 마련된다.
 바로 가요계 절친 가수 케이윌과 휘성, 한솥밥을 먹는 가수 김정훈과 김성현의 합동 무대이다.

 △‘톰과 제리’ 케이윌×휘성 전국투어 ‘브로맨쇼’
 걸출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케이윌과 휘성은 아예 투어 제목을 ‘브로맨쇼’라고 못 박았다. 한 TV 프로그램에서 절친이 아니면 보여줄 수 없는 투닥거림으로 ‘톰과 제리’란 별명을 얻은 두 사람의 ‘케미’를 만날 수 있는 무대이다.
 둘은 오는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내달 14일 인천, 21일 대구, 28일 부산을 돌며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선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하나로 합해 음악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협업) 무대를 마련한다.
 공연 관계자는 “각각의 가수가 공연을 채우고 협업곡을 1~2곡 하는 기존 합동 공연과 달리 둘의 무대를 공연 사이사이에 배치해 절친 가수들의 음악적인 조합으로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왕자들의 만남’ 김정훈×김현성 ‘지극정성’콘서트
 ‘한류 프린스’로 불리는 김정훈과 ‘원조 어린왕자’ 김현성도 조인트 공연을 마련한다.
 두 사람은 내달 13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들을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는 뜻에서 ‘至.極.禎.星:지극정성 콘서트’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같은 소속사인 두 사람이 처음 의기투합하는 콘서트이다.
 소속사 마스이엔티 관계자는 “두 사람은 데뷔 시절부터 같은 소속사 출신으로 오랫동안 절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최근에 또다시 한솥밥을 먹게 돼 합동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둘은 예전부터 듀엣을 하고 싶어해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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