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내년도 예산확보 나섰다
  • 황병철기자
《군위》내년도 예산확보 나섰다
  • 황병철기자
  • 승인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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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수, 농축산부 찾아 지역 농업 현안사업 필요성·당위성 설명 국비지원 요청
김영만 군위군수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 주요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김영만 군위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내년 예산확보를 위해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김 군수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만나 지역 농업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김 군수는 이동필 장관과의 면담에서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군위군이 대구, 구미, 안동 등 인접 광역권 도시민 수요를 흡수시킬만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농업 콘텐츠 개발과 도농교류 인프라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지역현안사업인 웅녀마늘 특화사업과 소보면 중심지활성화 사업에 대한 신규사업 선정과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2017년 영천-상주간 고속도로 개통되면 군위군 소보면에 신계IC가 설치돼 대도시 접근성이 현저히 향상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소보면 소재지의 배후기능 강화와 도농교류 거점 육성이 시급함을 강조, 소보면 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선정과 국비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김 군수는 “농촌불패, 농업이 미래의 가장 유망한 산업이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지만, 우리 농업과 농촌이 가야할 길이 멀다”며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군위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지역의 역량을 개발하고, 국가지원과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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