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광수에 이어 다니엘 헤니도 특별출연
내달 13일 시작하는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 화려한 특별출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다.
할리우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다니엘 헤니가 ‘디어 마이 프렌즈’에 특별출연한다고 홍보사 쉘위토크가 26일 밝혔다.
앞서 제작진은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 장현성이 이 드라마에 특별출연한다고 공개했다.
홍보사는 “단발성에 가까운 일반적인 특별출연과 달리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이들 특별 출연진이 남다른 비중의 역할로 등장해 여러 회차에 걸쳐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등이 주연을 맡아 아직도 팔팔한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들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다.
극중 조인성은 고현정과 연상녀-연하남의 멜로 호흡을 만들어내고, 이광수는 김혜자의 효심 깊은 막내 아들을 연기한다.
성동일은 윤여정의 젊은 친구이자 대학교수, 장현성은 고두심의 가게를 매일 찾는 손님을 맡았다.
다니엘 헤니는 김혜자의 이웃집에 사는 외국인 포토그래퍼이자 김혜자, 나문희와 뜻밖에 얽히는 인물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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