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F 신인왕전 결승서 KO승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권투체육관 김호야(18·포항해양과학고)가 ‘KBF 전국 신인왕전’에서 신인왕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달 29일 예산에서 열린 이 대회 밴텀급 결승에서 김호야는 정현호(수원)와 맞붙어 KO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1라운드에서는 양 선수 모두 큰 소득을 얻지 못했다.
이후 라이트 보디와 레퍼트 훅으로 공격하고 쇼트 어퍼와 훅 콤비네이션으로 상대를 다운시켰다.
다운을 뺏긴 정현호는 스트레이트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김호야가 난타를 하자 다시 다운돼 결국 김호야가 KO승을 거뒀다.
신인왕에 오른 김호야는 “신인왕을 차지해 기쁘고, 복싱발전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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