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광장기발전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이 관광도시 의성으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관광장기발전자문위원, 지역주민대표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 관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개발여건 분석, 관광환경 분석, 종합분석 및 과제 도출, 관광개발 기본구상, 관광개발계획, 관광진흥계획, 사업화계획 등 신규 사업에 대한 사업 실행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광장기발전계획수립이 끝날 때까지 관광권역별로 하드웨어 중심 사업도 중요하지만, 실행가능하며 경쟁력 있는 콘텐츠 발굴 등 소프트웨어 중심 연구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자문위원, 의성군청이 연계 협력해 의성군 관광장기발전에 대한 비전 및 목표의 우선순위를 계획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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