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협력사와 친환경 동반성장 손잡다
  • 이진수기자
포스코건설, 협력사와 친환경 동반성장 손잡다
  • 이진수기자
  • 승인 2016.0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린 파트너십 사업 협약
▲ 포스코건설은 최근 10개 협력사와 함께 그린 파트너십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건설은 4일 협력사 가운데 온실가스 저감 등 동반성장 효과가 기대되는 10개사를 최종 선정해 그린 파트너십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그린 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응모해 심사를 거쳐 건설부문 시범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파리협약 등 온실가스 규제에 대응하고 녹색건축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금을 받아 그린 파트너십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린 파트너십 사업은 협력사의 저탄소 전략수립 등 탄소경영 구축과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진단 및 개선활동을 지원하며 ▲환경에 대한 의식향상 ▲에너지 누수가 많은 시설 및 장비 개선 비용 지원 ▲저탄소 공법 개발 ▲건설자재의‘탄소성적표지 인증’획득 지원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감에 대한 성과 공유 등을 수행한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이병욱 세종대 교수(전 환경부 차관)는 “기후변화 위기 해결을 위해 세계가 온실가스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건설분야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녹색건축이 크게 확대되고 있어 건설자재 및 시공을 담당하는 협력사와 긴밀한 협조 및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친환경 동반성장을 위한 그린 파트너십 사업 협약은 의미가 깊다.향후 협력사와 윈-윈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을 체결한 협력사는 다중씨엠씨, 대동, 동진씨앤지, 바우텍, 삼우설비, 신광, 인성개발, 청진이엔씨, 케이알티, 트라이포드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