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37만6900명 기록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안동·예천의 경북도청 신청사는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옥 청사, 녹지, 조형물, 넓은 광장 등으로 인기를 끌면서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금까지 37만6900여 명이 새 청사를 찾았다.
2014년 2050명에서 2015년 7만6262명, 올해는 29만8616명이 다녀갔다.
도는 새 청사의 아름다운 경관이 입소문을 타며 방문객이 급증하자 지난 어린이날 연휴에는 처음으로 공연 등 이벤트를 마련했다. 그 결과 5일 6250명, 6일 6780명, 7일 6231명, 8일 6850명 등 4일간 2만6000여 명이 청사 경관과 공연을 즐겼다.
도는 어린이날 연휴에 한 공연에 반응이 뜨겁자 새 청사에서 주중과 주말에 상설공연을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