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김재원)는 지난 17일 선산 체육공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3회 단계백일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단계백일장은 1984년 시작으로 사육신의 한분이신 단계 하위지 선생의 높은 학문과 충절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창작활동을 북돋워 주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전통과 역사를 지닌 구미시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의식 부시장은 “조선인재 반은 영남에 있고 영남인재 반은 선산(구미)에 있다” 며 “단계 하위지 선생의 뛰어난 인품과 충절을 본받아 미래를 선도하는 다재다능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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