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은 오는 4일 오후 3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딤프지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올해 딤프지기는 총 220명의 자원봉사자가 선발됐다.
　이들은 축제기간 통역, 공연장 운영, 딤프린지, 홍보, 사무국 지원, 의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DIMF 마스코트로서 활동한다.

　제10회 DIMF가 진행되는 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 계명아트센터, 수성아트피아 등 주요 공연장은 물론 동성로, 두류공원, 라이온즈파크 등에서 활약하게 된다.
　발대식에는 지난 1~9회 딤프지기로 활동했던 명예 딤프지기가 함께 자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딤프를 축하한다.
　제2회DIMF 뮤지컬스타 수상자 및 본선진출자의 특별공연 등도 진행된다.
　제10회 DIMF는 오는 24일부터 7월11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계명아트센터, 수성아트피아 등 주요 공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