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19개 부서 실단과소관장 선진자치단체 벤치마킹 보고회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최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3.0 성과 가시화를 위한 우수 지방자치단체 벤치마킹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선진자치단체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주수 의성군수 주재로 19개 부서의 실단과소관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2~5월말까지 4개월간 155명의 직원들이 53개 팀을 구성,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벤치마킹한 성과관리 운영·미래전략사업 추진사례·고품질쌀 육성산업 등 53건에 대해서 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특수시책 및 사례 소개, 의성군 접목방안을 종합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군은 선진 자치단체의 우수시책 및 선진사례를 분석 및 도입해 지역 실정에 맞는 시책으로 발전시켜 군정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의 기회로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선진자치단체 벤치마킹 팀은 직원들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마인드를 길러야한다는 김 군수의 의지가 담겨있어 그 포부를 엿볼 수 있다.
김 군수는 “최근 신도청 배후도시로 호기를 맞은 우리군 여건과 이번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를 통한 우수사례를 군정에 접목해 지역개발을 촉진시키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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