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와 이수근, 윤형빈 등이 참가하는 개그 축제 ‘홍대 코미디위크’에 개그맨 김영철(42)도 합류한다.
9일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김영철은 다음달 1~3일 열리는 ‘홍대 코미디위크’에 자신의 이름을 건 단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철은 지난 4월 MBC TV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호주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 출전해 생애 첫 영어 스탠드업 코미디에 도전하기도 했다.
‘홍대 코미디위크’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에 견줄만한 스케일을 목표로 올해 처음 열리는 개그 축제다.
내달 1~3일까지 윤형빈 소극장, 상상마당, 디딤홀, 스텀프, 김대범소극장, 임혁필 소극장 등 홍대 인근 6개 공연장에서 코미디 퍼포먼스, 스탠딩코미디, EDM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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