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매주 월요일 방역 소독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는 하절기 대비 감염병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달 10일 읍면동 방역담당자와 방역인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발빠르게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 매개모기인 흰줄숲모기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매개모기에 대한 시민행동수칙을 홍보하며, 방역기동반을 가동해 도청신도시 주변 공사현장 과 주택가주변 폐타이어 야적장, 가축사육시설 등 흰줄숲모기 산란처와 생활주변 모기서식처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시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및 각종 신종 감염병을 원천차단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과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및 각종 감염병예방을 위한 취약지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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