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사랑의 집 고쳐주기’
대구 남구청이 오는 19일까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영세·소외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친다.
200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2006년까지 총 65가구에 대한 집을 고쳐줘 따뜻한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청은 사업에 필요한 자재비 일부를 지원하고, 새마을남구지회에서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을 구성, 자원봉사자를 지원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각동에서 추천·선정된 13가구에 대해 1가구당 100만 원을 지원해 도배, 장판교체, 도색 및 지붕보수, 주방시설 교체, 보일러 수리, 전기시설 점검 등을 한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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