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비전·경영 달성 ‘더 플러스 운동’ 추진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건설은 혁신과 도전을 통한 재도약을 위해 ‘the Plus(더 플러스) 운동’을 추진한다.
포스코건설은 15일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사옥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의 비전과 경영전략 달성을 위한 the Plus(더 플러스) 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앞으로 건설업의 근간인 현장의 서류 업무를 최소화하기 위해 △IT기반의 업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최대 1개월간의 리프레시(재충전) 휴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협력사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1사 1도우미 제도’를 도입하고, 협력사의 근로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위한 사기진작 활동 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회사는 올해 초 새로운 경영진이 취임한 후 혁신과 도전을 통한 재도약을 위해 지난 3월 사내 업무의 문제점과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the Plus 운동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이날 생존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을 직접 설명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전사의 일체감 조성을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the Plus 운동’은 혁신과 재도전을 위한 실천 방안이다”며 “생존형 DNA 확보 및 체질 변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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