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과 6.25참전경북도지부·안동시보훈단체연합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8일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탈춤공연장까지 약 2.1km를 걷는 ‘2016 경북 호국 퍼레이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퍼레이드 행사는 육군 제50보병사단 헌병대 싸이카를 선두로 군악대, 기수단, 퍼레이드용 지프차, 국가유공자 및 유족, 국군장병, 학생, 시민, 풍물단 순으로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웅부공원을 출발해 안동역, 천리고가교를 경유 탈춤공연장에 도착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이밖에도 개식 행사에서는 다섯분의 6.25참전 호국영웅들께 국가보훈처 호국영웅기장증 수여와 감사 세레머니를 진행한 후 이어서 탈춤공연장에서 참가자들을 위한 기념공연과 경품추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오전 10시 20분부터 11시 20분까지 퍼레이드 코스 하위 2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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