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매니페스토평가단이 공동주관한 민선6기 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에서 경북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경북은 민선5기 공약이행도 전국평가 3년 연속 최고(SA)등급에 이어 민선6기에도 최고(S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목표달성도, 공약이행 완료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성실한 공약이행을 위해 분기별 자체점검 및 평가를 통해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해 공개하고 있다.
　현재 도는 7개 분야, 22개 시책, 100개 공약사항 중 공약완료도 42%(42개), 정상추진 58%(58개)를 나타내고 있다.
　도는 일자리 10만개, 투자유치 30조 공약과 전국최초로 일자리경제본부에 청년취업과 조직을 신설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부문, 미래창조 산업벨트, 첨단신산업 분야 등 미래먹거리 부문을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색 있는 3대 국제행사인 국제 실크로드 EXPO,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