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최근 선산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도의원, 시의원, 선산읍장, 선산읍 각 이장 및 기관단체장, 남문로 구간 상인대표, 유관기관(구미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문로 구간 노상주차장 설치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남문로(L=420m, B=9.3m, 주차금지 구역, 일시 정차(7분) 허용구역)는 선산읍의 관문이자 중앙통로로 양방향 주차로 인해 교행이 어렵고 특히 선산 장날에는 교통정체가 극심한 상태여서 교통여건 개선이 가장 필요한 구간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먼저 1안은 남문로 좌측 설치, 2안은 남문로 우측 설치, 3안은 2~3년 주기로 좌, 우측 번갈아 설치, 4안은 명약국(새한약국) 네거리 기준으로 상하 교차형식 설치 방식을 제시, 이중 4안으로 설치하도록 잠정적으로 합의했으나, 노상주차장 설치 시 가장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남문로 구간의 상인대표들의 의견을 좀 더 수렴(설문조사 등)해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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