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구강검진 실시…개별 구강관리 상담
상주시보건소(소장 우철구)는 구강보건 주간을 맞아 최근 풍물시장 사거리에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과 장애인을 비롯,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에 대한 건강한 치아 유지를 위해 무료 구강검진 등을 실시하고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시 보건소는 구강검진과 치주질환 상담을 실시하고, 구강관련 판넬을 전시해 치아와 관련된 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영·유아와 임산부의 구강건강 관리, 치주질환예방, 입 냄새 제거 방법 등 개인별 구강관리 상담을 펼쳤다.
또,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80여 명을 방문해 치아착색제를 이용한 칫솔질 방법 지도, 스켈링, 의치수리 등에 대한 지원과 장애인 20명에게는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무료 스켈링을 실시해 장애인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우 소장은 “시민들이 올바른 구강관리로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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