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외주사, 산업재해 예방 ‘최우수’수상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 세영기업이 무재해운동 및 안전수칙 준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항제철소의 스테인리스(STS)전문 외주사 세영기업(사장 김호동)은 지난 7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16년 사업장 무재해운동 및 안전수칙 준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삼성물산과 공동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주최로 열린 이 대회는 산업안전보건강조 행사로 각 사업장의 무재해운동 성공사례를 발굴, 타 사업장에 전파해 무재해운동의 활성화로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개최됐다.
세영기업은 사업주의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재해예방 투자활동·안전오딧·위험성 평가 등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우수한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세영기업의 무재해 활동 우수사례는 효율적인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우수사례로 전국 사업장에 전파될 예정이다.
세영기업은 △산업안전보건대회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2006년) △무재해 우수사례 대상(2008년) △무재해 17배수 달성(2011년) 등을 통해 안전보건 모범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최근에는 2년 연속으로 GWP KOREA 선정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대상과 GWP ‘아시아 일하기 좋은 60대 기업’에 선정되는 등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인정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조업 현장에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무재해로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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