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군은 독거노인 가정에 설치된 응급안전장비(화재·가스·활동감지기, 게이트웨이 등)에 대한 전수점검 및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점검과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고, 응급상황 모니터링 및 서비스 대상자 확대 등을 통한 어르신들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독거노인 가정에 화재·가스·활동감지센서 등을 설치해 화재·가스사고 등의 발생 시 독거노인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을 알리고 119에 신고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서비스로써, 군은 독거노인 852명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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