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째 교제중 ‘핫한 스타들의 만남’
‘대세 아이돌’인 블락비의 지코(24·사진 왼쪽)와 AOA의 설현(21·오른쪽)이 연인 사이로 알려졌다.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0일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됐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다.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교제 사실을 밝혔다.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도 “현재 알아가고 있는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연예계에 수개월 전부터 퍼졌으나 양측 소속사는 확인 때마다 “그냥 친한 사이인데 열애 소문이 퍼졌다”고 부인해왔다.
이미 각종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지코가 솔로곡에서 설현을 연상시키는 가사를 담았다며 열애설이 제기돼 팬들의 궁금증이 일어난 상태였다.
그러나 이를 부인하던 두 사람은 이날 한 인터넷 매체에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자 결국 애매모호하게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드라이브를 하며 한강과 숙소에서 데이트했다며 설현이 역사 지식 부족 논란으로 힘들 때 지코가 힘이 돼줬다며 5개월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현재 가장 핫한 아이돌 스타의 만남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코는 블락비와 솔로로 활동하며 출중한 랩 실력과 프로듀싱 재능까지 갖춰 아이돌 인재로 인정받고 있다.
설현은 예쁜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주목받으며 최고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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