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학교 혁신이 지난해 `학교혁신 원연의 해’에 이어 올해는 `학교혁신 확산의 해’를 맞아 각급 학교에 확산돼 있는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나아가 모두가 참여하는 혁신 수요자가 만족하는 혁신이 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3번째로 치뤄졌다.
관내 19개 초·중학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교의 혁신 사례를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발표했다.
청송중학교의 `방과후 학교에서 미래의 희망과 꿈을 키워요’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청송초등학교 와 청송중학교 부동분교가 우수상을, 안덕초·화목초·이전초등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농연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각급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혁신 우수사례들을 다른 학교에서도 벤치마킹해 교육수요자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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