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봉사단 4기 55명, 집짓기 봉사활동 가져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글로벌봉사단 4기가 최근 베트남에서 집짓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해외 사회공헌 현장을 직접 방문해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포스코1%나눔재단 임직원 글로벌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4기 봉사단은 사내공모를 통해 최고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포스코 22명, 그룹사 26명, 외주파트너사 4명, 재단 관계자 3명 등 총 55명이다.
포스코 배정훈 부총괄은 “근속 25주년 기념 휴가를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봉사할동에 참여했다”면서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룹사 에스피에프씨 이병규 매니저는 “해외에서도 나눔과 봉사를 활발히 실천하는 글로벌 포스코그룹의 일원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스틸빌리지는 포스코1%나눔재단과 포스코베트남(POSCO-Vietnam), 현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호치민에서 약 100km 떨어진 떤딴현에 104세대의 스틸주택을 건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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