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부서 전 직원들에 제작·배부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민원부서에 근무하는 전 직원들에게 친절명찰을 제작·배부하고 상시 패용하도록 했다.
그동안 공무원증을 패용하면서 이름을 알아보기 힘들고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노출로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친절명찰을 제작·패용함으로써 시민들은 부서명과 직원들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다.
최영조 시장은 “그동안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청사 환경개선 등을 통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경북도내 1위(시부)를 달성하는 등 많은 진전이 있었으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선진행정 시책을 적극 개발해 27만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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